하나만으론 부족해, 1석 2조 하이브리드 가전 인기

2013.05.10 가전 편집.취재팀 기자 :

편리성은 물론 실속을 따지는 깐깐한 소비자들을 위한 실속형 하이브리드 가전이 뜨고 있다. 하나의 제품으로도 다양한 작업을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가전은 서로 다른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넓은 의미로는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습기는 물론 미스트로 활용한다, 카이젤 미니가습기 '블랙앤화이트'
촉촉한 피부를 위해 사무실 옆에 미니 가습기를 두고 있지만 조그맣다고 세균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 직장인들은 밀폐된 실내 속에서 온종일 컴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습기가 꼭 필요하지만, 세척이 번거롭고 세균번식의 위험이 있어 가습기 대신 미스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살균할 필요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주고 미스트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미니가습기는 직장인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준다.

 

 

국내 가전 브랜드 카이젤(Kaiser)의 미니가습기 블랙앤화이트는 일반 생수병에 결합하는 신개념 가습기로 개인을 위한 미니가습기는 물론 미스트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랙앤화이트는 초음파 가습방식으로 찬 수증기를 내뿜어 미스트로 활용할 수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 650여 개의 마이크로홀을 장착한 초미세 가습방식으로 세균 걱정 없이 깨끗한 수증기가 방출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랜더 하나로 갈고 끓인다, 쿠진아트 끓이는 믹서기 '쿡블랜더'
아이의 이유식 혹은 과일 음료 등 요리 한번 만들까 하면 채칼, 도마, 냄비 등 온갖 주방용품들이 총동원된다. 주방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오븐 등 각종 식기류로 식탁에는 이미 만원이다. 아이 이유식과 같은 여러 과정이 필요한 요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블랜더로 조리하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쿠진아트(cuisinart)의 쿡블랜더는 재료의 갈고 끓이는 과정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원터치 버튼으로 재료를 잘게 갈아줄 뿐만 아니라 이중코팅 열판으로 음식을 안전하게 익혀줘 15분 만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강화유리용기로 되어 있어 차가운 얼음이나 단단한 재료를 갈아도 긁힘이 생기지 않아 안전하고 젓기 기능으로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끓이는 중간에 재료를 저을 수 있으며, 블랜더가 작동되는 중간에도 원하는 재료를 첨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냉장고 속에 김치냉장고가 들어갔다, 삼성전자 똑똑한 냉장고 '스마트 지펠 T-9000'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김치! 밥상에는 김치가 빠지면 허전하기 마련이다. 보통 냉장고에는 각종 채소나 육류, 생선, 과일을 보관하기 마련이지만, 김치는 온도 조절을 따로 해야 해서 김치냉장고를 따로 구입해야 했다. 각종 식재료는 물론 김치까지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일체형 냉장고는 공간의 활용을 높일 뿐만 아니라 김치냉장고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이다.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스마트 지펠 T-9000냉장고는 냉장고의 오른쪽 칸은 영하 23도에서 영상 2도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해 별도의 김치냉장고를 구매할 필요 없이 냉장고 하나만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다. T-9000은 상냉장 하냉동 구조로 자주 쓰는 냉장실을 상단부에 배치하고 무거운 음식이 많은 냉동실은 하단에 두어 얼어있던 냉동 제품을 떨어트리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냉동실에 선반과 서랍을 설치해 과일, 야채 등 정리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가전 브랜드 카이젤의 김성수 대표는 "최근 편리함을 꼼꼼하게 따지는 실속있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역할을 해결하는 가전제품이 인기가 높다"며, "하이브리드 가전은 1석 2조의 효과를 높일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보다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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