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중 위생 시스템으로 한층 더 깨끗한 얼음을 제공하는 LG 얼음정수기(모델명:WPD72RW1R)의 TV CF를 온에어 했다.

이번 광고는 LG얼음정수기의 최대 강점인 위생적이고 깨끗한 얼음을 '내가 얼어온 길'이라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얼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의인화하며 색다르게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내가 얼어온 길'이라는 나래이션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정수기에서 얼음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따라 정수기의 물이 흐르는 모든 곳을 이온살균수로 청소해 주는 전기분해 살균, 세균 번식에 강해 더욱 깨끗한 full 스테인리스 저수조, 완벽하게 분리 세척 가능한 얼음저장고 등 보다 위생적인 LG 얼음정수기만의 특장점을 부각했다.

특히 광고의 후반부에는 '한국의 다코다 패닝'이라 불리며 요즘 가장 핫한 키즈 스타로 떠오른 갈소원이 출현하여 맑고 순수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 '얼음의 깨끗함이 다르다'라는 이번 광고의 콘셉트를 최대한 살려냈다.

더불어 촬영이 진행된 깔끔하면서도 탁 트인 실내 공간은 깨끗하고 시원한 얼음을 제공하는 제품의 특징을 연상시키며, 영상 전반에 걸쳐 흐르는 청명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의 배경음악은 더운 날씨에 지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한편, LG 얼음정수기는 3중 위생 시스템 외에도 냉장고에 사용하는 고효율 컴프레서와 친환경 냉매를 장착해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전력 사용량은 최소화하고,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들어 내는 분리 냉각 방식을 채택한 고효율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제빙량을 늘려 한 번에 얼음을 9컵까지(종이컵 125ml 기준) 사용할 수 있으며, 얼음 토출 구조를 개선해 컵에서 얼음이 튕겨져 나오는 불편을 해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갈수록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안심하고 마음껏 얼음을 즐길 수 있는 LG 얼음정수기의 완벽한 위생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전기분해 살균, Full 스테인리스 저수조, 완벽분리 얼음저장고로 대표되는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쉽게 표현하기 위해 '얼음의 의인화'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접근했다"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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