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철이 다가오면서, 청소·빨래·음식 등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좀 더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가전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맞춰 LG전자는 집을 비워도, 집에 있어도 사용할 수 있는 휴가 가전으로 LG로보킹과 침구킹, 디오스 광파오븐을 추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LG전자의 로봇청소기 로보킹. LG로보킹은 ‘매일 예약 기능’을 탑재해, 현재시간과 예약시간을 설정하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알아서 청소를 한다. 자동 충전기능을 적용, 청소가 끝난 후엔 스스로 충전대를 찾아가기 때문에 휴가를 떠난 빈 집 청소에 적합한 상품이다.

LG로보킹은 장애물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안 내부 구조뿐만 아니라 가구와 장애물의 위치까지도 기억하는 홈마스터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전면부에 3개의 초음파 센서를 부착해 전방을 180도까지 감지하며, 짙은색 가구나 투명한 유리 장애물까지도 인식해 안심하고 빈 집 청소를 맡길 수 있다. 로보킹은 이에 맞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추첨을 통해 동남아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뒤, 장마로 꿉꿉해진 침구엔 LG침구킹이 답이다. 여름철 습도가 높아지면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이 같은 날씨엔 작은 빨래조차도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눅눅해진 침구를 빠는 것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4월 출시된 LG침구킹은 진동펀치를 2개로 늘린 강력한 ‘듀얼펀치’를 장착, 분당 8,000번 침구를 앞뒤로 두드리며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제거한다. 또 청소기의 본체와 손잡이의 각도를 40도로 설계해, 사용자의 근육 사용량을 기존 대비 35% 줄여 허리와 손목에 들어가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편 야외 캠핑장에서 즐기는 바바큐 요리나  비어치킨 등 고급 캠핑요리 조리가 가능한 LG디오스 광파오븐은 별다른 여행계획 없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식도락 방콕’을 만들어 줄 스마트한 주방가전이다.

오븐은 물론, 전자레인지, 그릴, 찜, 식품건조, 발효 슬로우쿡, 콤비, 토스트, 스팀 등 9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LG디오스 광파오븐은 통닭구이, 해물찜, 단호박 영양밥 등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120가지 메뉴에 대해 자동요리기능을 탑재해 요리에 서툰 사람도 다양한 요리를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멀티 클린 기능을 채용, 버튼 하나로 탈취, 스팀 청소는 물론 잔수 제거, 스팀발생기 청소 및 조리실 건조까지 5가지 방식의 오븐 내부 청소가 가능하다.

편집팀 master@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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