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이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음이온을 방출하는 로봇청소기 마미이온을 출시했다.

마미이온은 초극세사 물걸레를 장착하여 로봇청소기 본연의 기능인 바닥 청소에 강점을 갖춘 동시에 음이온 생성 장치까지 추가되어 집안의 이온 발란스까지 맞출 수 있는 등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 사용하기 적합한 로봇청소기이다.

국가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결과 마미이온을 사용하지 않았을 시 1㎤ 당 178개의 음이온이 있는 반면, 마미이온을 사용했을 때는 1㎤ 당 평균 266,273개의 음이온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음이온 방출 시 생기는 오존은 기준치보다 훨씬 못 미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마미로봇 장승락 대표이사는 "마미이온을 사용하면 공기는 음이온으로, 바닥은 진공청소와 물걸레로, 테이블은 핸드청소기 짜루로 청소가 가능하다"며, "화이트를 바탕으로 보다 세련된 6가지 컬러로 출시되기 때문에 어느 실내 공간에서나 잘 어울린다"라고 밝혔다.

마미이온의 가격은 43만 9천 원이며, 색상은 민트, 라임, 레드, 오렌지, 화이트, 와인 칼라로 출시됐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미로봇(www.mamirobot.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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