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는 디지털 무선 전화기 'M550 (M5501WG · M5501W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7GHz의 고음질을 지원하는 디지털 무선 전화기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단점이었던 노이즈나 잡음, 혼선 등의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언제나 또렷한 통화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장시간 통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로부터 자유로운 '에코 모드' 기능을 내장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 필립스 MIRA M5501WR
또한, 필립스 특유의 감각적인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돋보이는 타원형 조약돌 형태로 거실이나 방, 사무실 등 어느 장소에나 어울리며, 통화 시 더욱 편안한 그립감과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제품 안쪽으로는 블랙과 레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평소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M550 은 디자인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13 굳 산업 디자인상(Good Industrial Design 2013)'과 '2013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s 2013)'에서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 필립스 MIRA M5501WG
이외에도 LCD 백라이트를 장착해 통화 연결 시나 야간에도 확인할 수 있으며, 5단계로 벨소리를 조절할 수 있다. 스피커 폰으로도 사용 가능해 다른 일을 하면서도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다. 최대 16시간 연속 통화 가능하며, 최대 대기시간은 250시간이다.
화이트/레드(M5501WR)와 화이트/그레이(M5501WG)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9만 9천 원 이다.
필립스 M550 은 전국 하이마트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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