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에어컨 개발기업이자 지난 110 여 년 간 가정용 에어컨과 상업용, 산업용, 발전소용 공조기기 및 열차용, 차량용 공조기기, 인텔리젼스 빌딩 솔루션 등 글로벌 공조전문기업으로 거듭난 캐리어에어컨이 가정 내 습기 잡기에 나섰다.
캐리어에어컨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에너지 소비는 줄이고, 음이온과 스마트 제습 등 편의성을 강화한 6가지 색상 및 10리터부터 16리터까지 다양한 용량대를 갖춘 2014년형 제습기 신제품 9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4년형 캐리어에어컨 제습기 신제품은 국내 최저 수준 소비전력(13L 기준)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실현했으며, 제습 기능에 충실한 베이직 모델부터 음이온, 의류건조, 이동바퀴 등 다양한 기능을 장착한 스마트 모델까지 기능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물탱크와 낮은 온도에서 작동 시 증발기가 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자동 성에 제거 기능'을 공통으로 장착해, 강력한 제습효과를 지속시켜주도록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 캐리어 제습기 CDR-1607HQ 모델
더불어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음이온 방출 기능과 실내 온도 조건에 따라 박테리아가 성장할 수 없는 가장 쾌적한 수준의 습도인 45~55%의 실내습도를 자동으로 유지시켜 주는 스마트 제습 기능도 적용됐다.
또한 장마철 의류를 빠르게 건조시켜 주는 의류건조 기능을 추가했으며, 여름철 정전 등으로 갑작스레 작동이 멈췄을 경우, 정지 전 상태를 기억해 이전과 똑같은 운전상태를 유지해 주도록 했다. 24시간 타이머 기능으로 원하는 시간대 운전 시간을 설정 할 수 있으며, 만수 시 자동 정지 기능으로 매번 물통 수위를 확인해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거실, 서재, 옷방 등 사용자의 사용 공간과 환경에 따라 적절한 용량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10리터부터 16리터까지 용량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사용자 취향을 고려해 화이트, 블루, 브라운, 실버, 핑크, 와인 등 다양한 색상을 적용했다. 제품 하단에는 이동 바퀴를 장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 (왼쪽부터) 캐리어 제습기 CDH-1306PDP, CDH-1306PDW 모델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2014년형 제습기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탄탄한 캐리어에어컨 기술 개발 능력을 접목해 강력한 제습능력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라며, "세계 최고 공조 전문기업인 캐리어에어컨은 앞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제품을 계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4년형 캐리어에어컨 제습기 신제품 9종은 10 ·12 ·13 ·14 ·16리터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0~40만원대다.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양판점, 할인점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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