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미세먼지 0.00% 를 구현한 울트라플렉스 공개

2014.05.13 가전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글로벌 리딩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문상영 대표이사, www.electrolux.co.kr)가 한국형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 제이앤비(JNB) 갤러리에서 프리미엄 싸이클론 청소기 울트라플렉스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일렉트로룩스는 이번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한국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한국형 청소기 신제품  울트라플렉스(UltraFlex)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 소비자를 향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신제품 울트라플렉스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에서 경쟁 모델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실내에 있는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 질환의 주범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양이 많은데 일반 청소기를 사용할 경우 눈에 보이는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데 반해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기존 청소기와 달리 울트라플렉스는 한국 소비자에 대한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프리미엄 싸이클론 청소기로 뛰어난 여과 성능과 밀폐시스템으로 미세먼지를 0.00%까지 케어하며, 1800W 모터 파워의 강력한 터보 싸이클론이 탑재되었다. 또한 보급형 청소기 와는 차별화 되는 사이버틱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12m 의 넓은 청소 반경으로 한번 플러그를 연결하면 대부분의 가정에서 옮겨 꽂을 필요없이 청소를 마칠 수 있다.

 

▲ 실내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올바른 실내 공기 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장안수 교수

 

 

 

울트라 플렉스는 텅스텐 메탈릭, 워터멜론 레드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장시간 사용시 바닥에 상처를 내는 저가형 모델과 달리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한 소프트 휠이 설치되어 있으며 손으로 바로 조절할 수 있는 핸들부 리모콘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먼지통형 제품으로, 당기는 동작과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먼지통의 먼지를 비워낼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으며 이동 및 보관이 간편한 컴팩트한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식 주거 공간의 특징인 가구 밑의 좁고 깊숙한 공간과 코너까지 완벽하게 먼지를 제거하는 플렉스프로(Flex Pro™) 노즐을 통해 손쉽게 바닥에 내려않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노즐과 침구, 매트리스와 같은 섬유 속의 진드기와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베드프로(Bed Pro™) 노즐이 기본 제공된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에어로프로 3in 1 노즐도 기본 제공된다. 천이나 종이 등이 같이 빨려 들어오지 않고 숨어있는 먼지를 털어가면서 청소할 수 있는 브러쉬 기능 및 청소기의 노즐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공간에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틈새청소 기능, 소파 등의 비교적 작고 평평한 공간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이 하나로 구성되어 간편하게 숨어있는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의 문상영 대표가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행사는 호림아트센터 내 제이앤비(JNB) 갤러리 1관과 2관에서 진행되었다. 내부는 미세먼지 연구소 테마로 꾸며졌으며,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미세먼지로 가득한 도시 이미지로 연출하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이슈에 대해 시사했다. 1관은 신제품이 공개될 프레젠테이션 공간, 신제품을 자세히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및 전시 공간, 일렉트로룩스의 주요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존으로 구성되었으며, 2관에서는 주방소형가전 전시 및 신제품 시연이 진행됐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의 문상영 대표는 "일렉트로룩스는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 시장과 소비자를 5년 간 연구했다. 그 결과 완벽한 밀폐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재배출 0.00%를 이뤄낸 동시에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먼지통형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고, 한국식 주거 공간에 적합한 얇은 노즐을 구상해 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미세먼지 0.00%의 프리미엄 청소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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