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kr)가 분리 가능한 키보드 구조를 통해 태블릿과 노트북 및 데스크톱 환경까지 구현이 가능함과 동시에 인텔의 최신 5세대 브로드웰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한 컨버터블 투인원(2 in 1) 노트북 '씽크패드 헬릭스' 2세대 모델을 출시한다.
새로운 2세대 헬릭스는 이전 제품 대비 사용성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태블릿, 텐트, 스탠드, 노트북 모드 등 기존의 4가지 모드외에 모니터와 연결해 일반적인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 모드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울트라키보드를 분리 또는 결합해 사용하는 태블릿과 노트북 환경외에도 데스크톱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헬릭스는 울트라키보드 분리시 0.8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 및 본체기준 9.6mm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울트라키보드는 추가로 USB와 HDMI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헬릭스는 29.5cm(11.6형)의 풀HD(1920x1080) 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사한 색감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고 터치외에도 액티브 펜 또는 디지타이저 펜을 지원, 사용자가 선호하는 입력방식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윈도우 8.1 프로, 5세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HD 그래픽과 함께 8GB의 RAM, 256GB 용량의 SSD 등을 탑재해 PC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는 등 퍼포먼스 또한 강화되었으며, 팬리스(fan-less) 디자인으로 조용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한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되어 한번 충전으로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한국레노버는 헬릭스 2세대 모델 출시를 기념해 2월 24일부터 3월 2일 까지 옥션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헬릭스 구매자에게는 씽크패드 블루투스 마우스와 정품 파우치, 레노버 정품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1TB 외장 하드를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씽크패드 헬릭스는 상황에 따라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인텔 최신 5세대 브로드웰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더욱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레노버는 전세계 1위 PC 기업으로서 사용자 경험 향상에 집중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헬릭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판매에 대한 내용은 옥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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