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www.acer.com)가 슬림한 디자인과 함께 최신 5세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해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쟁력을 갖춘 13.3형 노트북 신제품 '아스파이어 V3-331'을 선보인다.

WXGA(1366 x 768)급 해상도의 13.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에이서 '아스파이어 V3-331'은 14nm 공정 브로드웰 기반의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3805U(1.9GHz, 2MB L3 캐쉬, 15W)로 멀티태스킹과 3D 그래픽에 한층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500GB 용량의 저장공간과 4GB DDR3 메모리가 탑재됐다.

'아스파이어 V3-331'은 임프린트 나노 패턴 기술을 적용한 화이트 컬러 상판에 1.5kg의 가벼운 무게와 19.65mm의 초슬림 두께로 에이서만의 참신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802.11ac 지원 무선랜으로 언제 어디서나 빠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블루투스 4.0과 USB 3.0 등의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지원하는 등 갖출 것은 다 갖춘 합리적인 노트북이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이번 '아스파이어 V3-331' 출시를 통해 최신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라인업이 강화됐다"라며, "에이서는 앞으로도 최신 제품군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혁신적인 글로벌 IT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V3-331'의 가격은 45만 9천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노트북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11번가,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자에게는 HDMI to D-sub VGA 포트 케이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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