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www.acer.com)가 팬리스 무소음 설계로 강의실과 독서실 등 조용한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함은 물론, 여심을 자극하는 핑크 컬러 및 30만 원 대의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등 2015년을 맞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노트북 '아스파이어 E3-112M'을 추가로 선보인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E3-112M'은 온라인 쇼핑몰 누적 판매량 20,000대 이상을 기록하며 사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2015년형 모델의 CPU는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N3540(쿼드코어, 2.16GHz up to 2.66GHz)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인텔 셀러론 N2940을 탑재한 기존 모델보다 더 높은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팬리스 디자인이 적용, 소음이 거의 없어 강의실이나 도서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 8.1 운영체제로 익숙하면서도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11.6형의 미니 노트북이지만 2GB의 DDR3 메모리와 500GB 저장 용량으로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여대생들을 타깃으로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2015년 유행 컬러인 핑크와 실버를 적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내며,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표면을 마무리해 그립감을 높였다. 또한 1.25kg의 가벼운 무게와 A4 용지보다 작은 크기로 파우치나 메신저백에도 휴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와이파이 802.11 b/g/n, 블루투스 4.0+HS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USB 3.0, HDMI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지원해 확장성도 좋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아스파이어 E3-112M은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트렌디한 컬러감은 물론 성능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며, "아스파이어 E3-112M의 탁월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는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에이서 '아스파이어 E3-112M'의 가격은 30만 원 초중반대이며, 기존 모델(셀러론 N2940)은 20만 원 대에 판매된다. 옥션, 11번가,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1년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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