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가 컴퓨텍스 2015에서 게이밍에 특화된 디자인과 성능 등 새로운 게이밍 DNA를 접목한 게이밍 노트북 등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기가바이트는 대만 무역센터에 개설한 초대형 부스를 통해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M 칩셋을 장착, 최고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부터 자사 신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노트북을 선보였다.
▲ 컴퓨텍스 2015, 기가바이트 부스
▲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M을 탑재한 노트북 등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기가바이트는 게이밍 노트북 답지 않은 얇은 디자인이 특징인 새로운 판타소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기가바이트의 판타소스 시리즈는 게이밍을 위한 높은 성능을 갖추면서도 얇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게이밍 노트북도 얇고 가벼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 모델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판타소스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게이밍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판타소스 P55 시리즈는 기존 시리즈가 극단적 단순함을 강조하는 형태였던 것에 비해, 누가 봐도 게이밍 노트북임을 알 수 있는 새로운 게이밍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 새로운 게이밍 디자인이 접목된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55 시리즈
성능면에서는 인텔의 5세대 브로드웰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M GPU를 탑재해 최근 출시된 거의 모든 3D 게임을 높은 옵션으로 구동할 수 있는 스펙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6월중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가바이트 노트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수입·유통사 ㈜컴포인트, compointsv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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