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른 장마가 계속되면서 '여름=장마철'이라는 공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와 엘리뇨의 영향으로 인해 국지성 폭우와 태풍이 빈번히 발생하는 아열대성 기후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급변하는 기후 때문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주부들의 고민 역시 늘어나고 있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서는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언제나 실내습도를 40~60%로 적정하게 조절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빨래 건조, 신발장·옷장 속 습기 제거, 결로현상 방지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곳이 많다. 때문에 오늘날 제습기는 계절가전을 넘어 1년 내내 사용하는 가정 내 생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전자가 출시한 17리터 휘센 인버터 제습기(모델명 DQ170PBS)는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인버터 제품 보다 용량을 2리터 늘리고, 제습 속도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동으로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덥고 습한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쾌속 제습' 기능에 젖은 신발과 옷장 틈새를 건조하는 '집중 건조' 등 다양한 제습기능을 갖췄다.
여성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환 '레이디케어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허리만 살짝 굽혀 손잡이를 잡고 당기기만 하면 물통 탈착이 가능한 ‘원 핸드 물통’ 방식으로 내부 물통을 편리하게 비울 수 있으며, 투명한 재질의 물통을 적용해 제습량을 항상 체크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바퀴와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제품을 옮길 수 있도록 제품 상단에 '이지 핸들'을 적용해 이동 시 편의성도 더했다.
LG전자는 1986년 제습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해 누적 판매량 천만대 달성 기록을 세운바 있으며,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LG 제습기는 지난해 소매점에서 판매된 제습기 수량기준 세계 1위를 달성해 휘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LG 전자 관계자는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고자 제습기를 활용하는 가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계절가전에서 필수가전으로 진화하고 있는 LG 휘센 인버터 제습기는 제습은 물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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