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www.acer.co.kr)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OS(운영체제)인 윈도우10 기반의 '아스파이어 스위치10E 윈도우 10버전'을 선보이고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6월 출시한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는 텍스타일(Textile) 패턴이라는 독특한 디자인과 업계 최초로 레드, 블루, 화이트,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어필되며 출시 한 달 만에 3차 물량까지 완판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10.1형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in-1 타입의 쿼드코어 노트북으로, 레드닷 어워드와 컴퓨텍스 디자인 어워드 연속 수상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 타입의 어댑터를 적용하여 2 in 1 PC의 장점인 활용성과 휴대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19K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10개의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하는 10포인트 멀티 터치스크린 지원, 윈도우 10과 평생 무료로 사용 가능한 오피스 모바일을 탑재하고 있다.
한편, 에이서는 이번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 윈도우 10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실시하는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옥션과 지마켓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전원에게 전용 액정필름이 증정된다.
에이서 마케팅 관계자는 "이제 기능적인 비교는 무의미할 정도로 노트북의 기능은 업체별로 엇비슷한 수준이다"라며, "앞으로 노트북을 구매하는데 있어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경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이서는 타사와 비교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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