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아트뮤(www.artmu.co.kr)를 운영하고 있는 베어월즈코리아(대표 우석기)는 노트북 수납까지 가능한 실용성에 벨트식 손잡이를 적용해 가방 손잡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비지니스 멀티서류가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캔버스 멀티 서류가방은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명화 패턴 디자인을 콘셉트로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 '고흐 아몬드꽃', '클림트 생명나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명화의 클래식함과 블라썸과 라이프트리 패턴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이 완성되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가방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손잡이가 가장 많이 해질 수 있어, 손잡이 분리 교체는 물론 길이조절까지 가능한 '벨트식 손잡이' 아이디어가 접목되었다. 스타일과 상황에 맞게 손잡이 길이조절로 숄더백, 토트백으로 변신가능하며 어깨 끈까지 탈부착이 가능해 서류백, 크로스백(메신져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클래식하면서 오래 사용할수록 자연적인 오염이 멋스러운 캔버스 소재와 BBG 소가죽으로 제작돼 자연스러운 멋을 전달한다. 메인 매거진 포켓은 자체개발 내부 특수 소재 벨보아폼(VF, Velvoa Foam)을 사용해 외부충격과 스크래치로 부터 노트북과 태블릿PC, 카메라 등의 모바일액세서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탑 로딩(top-loading) 방식으로 노트북및주변기기를 위에서 집어넣는 수납방식이며,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어폰, 지갑등 개인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두 개의 보조 수납 포켓이 전 후면에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스마트 캐주얼을 지향하는 버티컬(vertical)과 호라이즌(horizon) 타입의 신제품은 네이비, 블랙, 카키의 컬러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그 동안 칙칙하고 투박하고 무거운 노트북서류가방을 들고 다니던 비지니스맨들에게 스마트한 아트감성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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