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m/kr)가 최고의 성능과 휴대성으로 무장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인 씽크패드 P50/P70(이하 P50/P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50/P70은 워크스테이션이 탑재할 수 있는 최고 사양으로만 구성되었다. 세계 최초로 6세대 모바일 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500M시리즈를 탑재해 놀라운 처리 속도와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최신 NVMe PCIe 기술을 이용해 SATA 기술보다 최대 5배 높은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64GB의 DDR4 ECC(오류교정코드, Error Correction Code)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레노버의 새로운 플랙스 퍼포먼스(FLEX Performance) 듀얼 쿨링 시스템으로 쿨링 성능을 향상시키고 시스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P50/P70은 각각 15.6형, 17형 노트북이지만 강력한 성능에 휴대성까지 강화했다. 특히 15.6형인 P50은 2.2kg의 무게로 현재 출시된 15.6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중 가장 가벼운 제품이다.
P50/P70은 사진작가, CAD/CAM 사용자,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최고의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UHD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터치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며, NVIDIA 쿼드로 GPU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X-Rite 내장형 컬러 캘리브레이터(Color Calibrator)를 탑재해, X-Rite PANTONE 의 색상 보정 기술로 뛰어난 이미지 정확도, 보다 정확한 색상 매치, 일관된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를 탑재해 USB3.0 속도의 2배인 최대 10Gbps의 속도로 동기화 및 백업을 실행하고, 압축되지 않은 여러 비디오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캡처 및 편집할 수 있다. 또한 두 제품은 주요 전문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 씽크패드 P 시리즈는 인텔 최신 제온 프로세서와 NVIDIA 쿼드로 GPU로 그래픽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요구를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는 특수한 목적에 맞는 고사양의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에 레노버는 전세계 1위 PC 기업으로서 이러한 요구 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구매자는 P50/P70을 12월 중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 구매자는 b2bkr@lenovo.com이나 080-835-0077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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