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www.lenovo.com/kr)가 기업용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씽크패드 E465/565(이하 E465/56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4개의 코어와 6개의 R6 GPU 코어를 갖춘 AMD A10-8700P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강력한 그래픽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기능을 탑재한 개인과 기업 고객의 요구를 크게 반영한 제품이다.
E465/565는 기업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문 인식 기능과 함께 화상 회의용으로 적합한 720p HD 카메라를 탑재했다. 풀 사이즈급의 누수 방지 키보드로 편안한 문서 작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업무를 하는 사용자를 고려해 마우스 없이도 작업이 수월하도록 넓은 터치패드를 탑재했다.
E465/565는 회사 업무와 여가 활용의 완벽한 균형을 실현하는 노트북이다. 고성능과 이동성을 겸비해 개인은 물론 기업에 필요한 구성으로 고안된 제품으로14형과 15.6형 두 모델로 출시된다. 특히 두 제품 모두 내장 그래픽 코어인 R6와 외장형 그래픽 R6 M325가 듀얼그래픽으로 동작하는 R6 M340DX (2GB) 그래픽을 탑재해 고도의 그래픽 작업 환경에 적합하다.
또한 최대 16GB DDR3 메모리와 192GB SSD를 탑재했다. 기업용 제품임에도 E465는 1.8kg, 두께 24mm, E565는 무게 2.35kg, 두께 27mm로 외근이 잦은 사용자를 위한 휴대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풀 HD ISP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를 적용해 생동감있는 화면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전세계 1위 PC 기업인 레노버는 안정적인 성능과 탁월한 보안 기능으로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신제품은 기업 고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만큼 어떤 업무환경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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