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온 ODD 공식 수입 유통사 컴포인트(대표:유재호)는 전자부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른바 ‘짝퉁’이라 일컫는 라이트온 ODD 유사제품이 국내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사후관리가 민감한 전자부품이 정식루트로 판매되는 정품이 아닐 경우 서비스센터 또는 공식 판매 대리점을 통해 A/S를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안아야 한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의 경우 ODD가 기본으로 사용되지 않고 옵션으로 적용 판매 되면서 외장 ODD를 구매하여 이용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특히 라이트온 ODD의 경우 외관 형태가 유사한 제품이 불확실한 수입 경로를 통해 온/오프라인상으로 거래되고 있어 라이트온 ODD와 비슷한 유사 ODD를 구입한 유저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라이트온 ODD의 수입사 ㈜컴포인트 관계자는 “유사상품을 구입한 일부 소비자가 라이트온 ODD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제품 A/S 및 환불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정식 루트를 통한 유통 제품이 아니다 보니 이러한 문제를 처리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아쉽다”면서 국내에서 판매되는 라이트온 ODD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점에는 라이트온 ODD 공식 대리점 로고를 부착 하게 하여 유사 라이트온 ODD 또는 불확실한 수입 경로를 통하여 유통되는 라이트온 ODD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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