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성분의 유해성 논란이 일며, 대체 상품인 ‘에탄올’ 성분의 워셔액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나와(www.danawa.com)에 따르면 전체 워셔액 제품
중 에탄올 워셔액의 판매량 점유율은 6월 3~4주(6/20~7/3) 29%에서 7월 1~2주(7/4~7/17) 83%로 54% 증가했다. 반면
에탄올 성분이 포함 된 워셔액은 동기간 71%에서 17%로 급 감소했다.
유해성 논란에도 워셔액 제품의 전체 판매량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7월 1주~2주 워셔액 판매량은 6월 3주~4주 대비 487% 증가했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메탄올 워셔액을 교체하기 위한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다나와 측은 분석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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