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www.lenovo.com/kr)가 새로운 컨버터블 노트북인 ‘요가 910(Yoga 910)’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요가 탭 3 플러스(Yoga Tab 3 Plus)’를 공개하며, 요가(Yoga) 제품군을 확대했다.

두께가 14.3mm에 불과한 ‘요가 910’은 레노버의 최신 초박형 노트북으로, 최대 인텔 7세대(카비레이크)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많은 요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컨버터블은 업무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새로운 ‘요가 910’은 4K 또는 풀HD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5mm의 얇은 베젤을 채용해 10%가 더 커진 화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14%가 향상된 픽셀 밀도와 100%의 sRGB 색 재현률을 제공해 이미지나 동영상을 보다 선명하고 생동감있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Dolby Audio Premium) 기술을 장착해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최대 15.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점점 더 편리한 인증 옵션을 원하고 있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요가 910’은 보다 향상된 편의성과 보안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첨단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사용자가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통해 암호 입력 없이 간편한 터치만으로 PC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레노버 앱 익스플로러(Lenovo App Explorer)는 사용자들이 스카이프(Skype), 페이스북(Facebook), 넷플릭스(Netflix)와 같이 널리 사용되는 앱을 개인별로 로그인할 수 있도샴페인 골드, 플레티넘 실버, 건메탈 색상의 일체형 메탈바디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공되며, 요가 컨버터블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인 유연한 사용 모드와 각 모드 간의 원활한 전환을 돕는 와치 밴드 힌지를 그대로 채용했다.

사용자들은 노트북, 스탠드, 텐트 및 태블릿 등 4가지 모드로 유연하게 전환되는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13.9 인치의 얇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성능, 휴대성 및 유연성을 겸비한 ‘요가 910’은 리모콘으로도 사용가능한 고급 요가 마우스(별도 판매)와 결합이 가능하다.요가 탭3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요가 탭3 플러스’는 모든 가격대에서 완벽한 영화 품질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태블릿을 휴대하며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연달아 시청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긴 배터리 수명은 물론, 고품질 오디오 및 영상,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한 유연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요가 탭3 플러스’는 테크니컬러 컬러 인핸스(Technicolor Color Enhance)와 더불어, 4개의 전면 JBL 스피커를 통한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 3차원 입체 사운드, 4개의 시청 모드를 지원하는 10.1 인치 2K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레노버 미디어 캐스트(Lenovo Media Cast)로 다른 기기와 블루투스를 통해 음악 파일을, 미라캐스트(Miracast)를 통해 동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화면과 스피커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요가 탭3 시리즈의 대표적인 특징인 유연성을 그대로 이어 받아 스탠드, 틸트, 홀드 및 행(Hang) 등 4가지 모드로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9300mAh의 스마트 전력 관리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24w 고속 충전기와 함께 18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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