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포터블 스토리지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외장하드를 국내에 선보인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드라이브는 USB-C 기술을 적용했으며, 함께 제공되는 USB 3.0 어댑터를 통해 구형 기기와의 호환도 지원한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드라이브는 아노다이징 방식으로 가공된 메탈 소재에 특유의 질감을 더한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블루블랙(Blue Black)과 실버(Silver)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최대 4TB의 대용량으로 중요한 사진, 영상, 음악, 문서 등을 모두 저장할 수 있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드라이브는 윈도우 10 운영체제에서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가 가능하도록 기본 포맷 후 출고된다. 사용자는 ‘WD 디스커버리(WD Discovery)’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맥OS를 위한 NTFS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영체제 간 재포맷 없이 매끄럽게 작업을 이어 나갈 수 있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드라이브는 3년 제한 보증을 제공하며, 1TB는 94,900원, 2TB는 124,900원, 4TB는 175,000원이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각각 2TB 129,900원, 4TB 17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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