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서비스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오픈 한데 이어 30일부터 ‘411 퍼펙트 케어(perfect care) 서비스’ 등 고품질 서비스를 선보이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에 적용한다.
이번에 발표한 서비스 개편사항의 핵심 중 하나인 ‘411 퍼펙트 케어 서비스’는 자사 게이밍 브랜드인 ‘프레데터(Predator)’ 등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는 것으로 사용자가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로 A/S 접수 후 4시간 안에 서비스센터 측에서 직접 모니터 제품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제품 수거 후 업무일로부터 1일 이내 수리가 완료되지 못할 경우 교환해주는 것(1:1 제품 교환)을 핵심으로 한다. 단, 서울과 경기지역에 한정하여 실시/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실시간 원격지원과 카카오 상담서비스, 택배 픽업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구매 후 에이서 홈페이지에 등록한 모니터 제품에 한해 서비스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총 3년으로 연장해 고객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안심하고 모니터 제품을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서비스센터에 내방/접수한 경우 희망 고객에 한해 수리기간 동안 리퍼 모니터 제품을 대여해 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프리미엄 모니터 모델과 일부 제품에만 적용되던 ZBD(Zero Bright Dot, 무결점 정책)를 LCD패널이 탑재된 모든 모니터 모델에 적용함에 따라 구매 후 1달 이내 제품에 불량화소(명점 또는 휘점(bright spot) 1개 이상, 암점(dark spot) 3개 이상)가 발견될 경우 패널 또는 제품을 교환 받을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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