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존은 6월 9일, IT자산 매각 전문기업인 ㈜월드와이드메모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고상품 보상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고상품 보상판매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상품을 컴퓨존이 매입, 접수하여 제품 상태를 확인한 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서비스로, CPU나 메모리 등의 PC부품류부터 노트북, 모니터 등 디지털 완제품류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16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컴퓨존이 상품을 접수하여 1차 검수를 진행하면 월드와이드메모리에서 2차 검수 후 중고 상품 시세에 준하여 최종 보상 금액이 결정, 지급되는 방식이다.
컴퓨존과 월드와이드메모리 측은 양사간 체결된 업무 협약을 통해 ‘중고상품 보상판매 서비스’ 외에도 중고상품 매입과 관련한 물류 시스템 연동, 월드와이드메모리의 중고PC 브랜드인 ‘리뉴올PC’ 컴퓨존 입점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컴퓨존의 ‘중고상품 보상판매 서비스’는 6월 9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컴퓨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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