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 2010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보다 앞선 제품으로 보다 스마트한 라이프 선도 할 것
- 혁신적인 제품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으로 "Creating a Smarter Life" 실현
- 세계 최대 65인치 풀HD 3D LED TV를 비롯, 6종의 3D AV 신제품으로 3D 리더십 강화
- 세계 최초 TV용 앱스 콘테스트…국내에 이어 8월 미국·10월 유럽까지 확대 실시
- '갤럭시 탭' 첫 공개…화면·이동성·UI가 최적화된 차세대 스마트미디어 디바이스
9월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AV/멀티미디어 전시회인 제 50회 IFA 2010에 참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보다 스마트한 삶의 창조(Creating a Smarter Life)'라는 주제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IFA 2010 개막일을 하루 앞둔 독일 현지시간 2일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온 외신기자 7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진행자와 초대손님으로 나눠 대화하는 토크쇼 형식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3D TV를 필두로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등 다양한 3D 신제품을 비롯해 갤럭시 탭(Galaxy Tab)·갤럭시 S(Galaxy S)·웨이브(Wave) 등 새로운 시장 창출에 성공하며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의 전략 제품들이 대거 소개되었다.
또한, 3D TV, 스마트 폰의 리더십으로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 TV와 스마트 폰 시장에서 양질의 콘텐츠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하반기 사업 비전도 함께 제시되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품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조했다.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
지난해 새로운 종의 TV인 LED TV를 260만대 이상 판매하며 신규 시장 창출에 성공한 삼성전자는 올해는 3D 토탈 솔루션(3D TV+3D AV+3D 콘텐츠+3D 안경)과 3D TV 삼각편대(3D LED TV+3D LCD TV+3D PDP TV)를 업계 최초로 완성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 "3D TV=삼성=스마트 TV" 의 공식을 재확립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세계 최대 65인치 풀HD 3D LED TV를 선보임으로써 40~65인치까지 올해 총 25개의 3D TV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하드디스크(HDD) 내장형 3D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프리미엄 3D 홈 시어터 등 6종의 3D AV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D TV 풀 라인업과 3D AV 라인업 확대를 통해 생생한 3D 입체영상과 프리미엄 입체 음향을 즐기고자 하는 다양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춘다는 전략이다.
또한, 세계적인 3D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인 드림웍스와의 지속적인 전략적 제휴를 통해 '드래곤 길들이기','슈렉 시리즈' 등 다양한 3D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3D 콘텐츠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TV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의 글로벌 확대도 본격화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TV용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끝마친 데 이어, 8월 미국, 10월 영국·프랑스·독일에서의 TV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설명회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지역까지 콘테스트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TV 플랫폼의 장을 열어 주고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삼성 앱스를 통해 비디오·게임·소셜 미디어·스포츠 등 더욱 다양하고 독창적인 양질의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문·책·영화·음악·SNS 등 다양한 미디어 정보를 통합한 신개념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인 '갤럭시 탭(Galaxy Tab)'을 최초로 공개하며 스마트 폰, 스마트 TV에 이어 차세대 미디어 혁명을 주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근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큰 화면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UI(User Interface)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원하는 소비자의 새로운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갤럭시 탭은 7인치의 고해상도 대화면과 함께 초슬림,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1GHZ CPU를 탑재했고 11.98mm 두께, 380g 무게의 초슬림·초경량에 다이어리 만한 크기의 7인치 사이즈로, 양복 주머니에 넣거나 한 손으로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도록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2.2버전을 탑재해 구글 검색·지도·G메일,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토크·유튜브(YouTube)·캘린더 등 다양한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의 SF/RF 시리즈의 노트PC를 비롯해 ▲세계 초소형 무선 인터넷(WiFi) 기능의 프린터 ML-1665W ▲HDTV LED 모니터 90 시리즈 ▲인체공학 디자인의 캠코더 T10 ▲듀얼뷰 기능의 카메라 ST-600/100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는 고객이 보다 편하고 풍부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 창출과 무한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3D TV, 스마트 폰의 기술 혁신 리더십을 IT·모바일 등 삼성의 전 제품까지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IFA 2010, 삼성 부스의 하이라이트인 스마트 큐빅스와 스마트 TV
한편 삼성전자는 IFA 2010에서 총 7,365㎡(2,228평)의 규모로 55인치 풀HD 3D LED TV 32대가 포함된 메가 스크린 '스마트 큐빅스'를 위시하여 다양한 3D TV 체험 공간과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의 스마트 TV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인 '갤럭시 탭', 톡톡 튀는 컬러와 디자인의 PC, 캠코더, MP3 등 IT·모바일 제품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약 1,500㎡(456평) 규모로 가전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서고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