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는 야구 게임 인기…팟게이트, 11월 셋째 주 급상승 인기 앱 순위 분석

2011.11.22 스마트패드·폰 편집.취재팀 기자 :

 

팟게이트, 11월 셋째 주 급상승 인기 앱 순위 분석
시즌은 끝났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아직도 '야구' 경기 중

 

11월 셋째 주는 리얼리티를 살린 프로야구 선수, 검투사가 되어 경기를 벌이거나, 실제로 만나보고 싶은 소녀시대의 미공개 사진을 보며 게임을 즐기는 등 가상 현실의 꿈을 실현 시켜 주는 게임 앱들이 인기를 모았다.

 

앱 포털 서비스인 팟게이트(www.podgate.com)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 애플 앱스토어의 인기 순위를 분석한 결과, 지난주 18일에 앱 스토어에 올라온 야구게임인 런앤히트(Runnhit)가 492계단을 뛰어 오르며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출시한 안드로이드나 티스토어에서의 인기를 반영하듯, 전체 무료앱 순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런앤히트는 야구 게임 최초로 KBO와 프로야구선수협회 라이센스를 모두 확보해 약 4,000여 명의 야구 선수들의 실명과 얼굴 사진, 경기 기록을 게임에 적용해 박진감을 높여 준다. 게임 방식도 선수 모드, 팀모드, 홈런 더비, 국가대표토너먼트 등 6가지 모드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야구 게임으로 지금까지 한국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모은 프로야구 2011, 홈런배틀 3D의 자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3위를 차지한 블러드 앤 글로리(Blood & Glory)는 시즌3까지 선보인 스파르타쿠스나 영화 300을 재현한 듯 사실적인 그래픽과 탁월한 사운드로 격투 게임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 부드러운 조작과 움직임이 로마의 원형 경기장에서 실제로 경기를 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8위에 오른 '소녀시대 셰이크'는 소녀시대의 미공개 화보를 배경으로 얼마 전 선보인 앨범인 의 노래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풀버전은 6곡에 약 4,000원의 비용이 들지만, 단계마다 성공 시에 획득할 수 있는 소녀시대 카드는 은근한 중독성으로 수집하게 만들어 즐거움을 더해준다.

 

그 밖에 신분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다양한 크기의 증명사진이 필요할 때 쉽고 빠르게 찍고 프린트까지 할 수 있는 '증명사진'이 2위, 자신이 좋아하는 외모와 성격을 올려 놓으면 온라인 상에서 친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통친구찾기'가 7위에 안착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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