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엔젤(www.black-angel.co.kr)은 차량배터리를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관리하여 주차 녹화 중 방전문제를 해결한 'DPC(Dynamic Power Control)' 기능과 차선이탈 시 경보해 주는 시스템인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가 탑재된 전·후방 2채널 HD 블랙박스 신제품 '블랙엔젤 호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DPC' 기능은 차량주행시간을 근거로 차량배터리의 충전량을 고려하여 주차녹화시간을 자동 계산해 주는 기능으로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차선이탈경보 시스템인 'LDWS'는 블랙박스의 전방카메라로 차선을 자동인식하여 졸음운전 시 차선이탈 경보음을 통해 안전운전을 돕는 기능이다.
'블랙엔젤 호루스'는 전·후방 1280 x 720의 HD급 30프레임으로 녹화하는 200만 화소 2채널 블랙박스로 3.5형 터치 LCD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바로 영상을 재생함은 물론, 화면터치를 통해 블랙박스의 기능설정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블랙엔젤 호루스'는 외부온도 90도에서도 정상적인 내열녹화를 쳄버테스트를 통해 확인했는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서 무더운 여름에도 녹화 걱정 없는 블랙박스임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여 시동을 켜면 주차 중에 차량 충격이 있었는지 음성으로 알려 주는 주차충격알림기능이 추가 되어 현장에서 바로 충격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사고조치가 가능하며, 방전방지 기능이 작동된 저전압 상태에서도 감시 LED가 점멸하는 페이크(fake) 시큐리티 기능도 제공한다. 주차모드와 상시모드 전환 시 블랙박스 전원이 꺼졌다가 켜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어 영상녹화가 끊김 없이 지속되는 점도 장점이라고.
이 외에도 본체에서의 LCD PIP 기능, SD카드 포맷 및 알림기능, 대시보드 거치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다.
'블랙엔젤 호루스'는 16GB 모델이 399,000 원, 32GB 모델이 439,000 원 이며, 7월 26일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블랙엔젤 윤원구 대표이사는 "블랙엔젤 호루스는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열에 강하고 겨울에는 배터리방전에 강한 최상급인 제품으로 4계절의 대한민국형 블랙박스로서 블랙박스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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