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유/무료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는 모바일 OS 기반의 스마트 패드와 달리 윈도우 OS 기반의 태블릿 PC 는 마켓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높은 활용성을 보장함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구입을 망설이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윈도우 8이 발표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마켓의 질이나 양은 전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런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PC와 동일한 OS가 설치되어 완벽한 호환성을 가진다는 것은 대단히 매력적인 일이다.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두 기기간 제작된 컨텐츠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노트북 조차 휴대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들이나 손쉽게 들고 다니며 웹서핑, 멀티미디어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10형 이상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들이 주류를 이루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8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들이 출시되며 휴대성과 컨텐츠 생산성 모두에서 만족감을 느끼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아이뮤즈 뮤패드 W8 또한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8형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인텔 베이트레일 CPU 가 탑재되어 쾌적한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IPS 패널을 지원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경쟁사 모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 소프트의 오피스 365를 기본 탑재해 (시리얼 키 제공) 사용성을 높인 점 또한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의 제품이기 때문인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지원 기능 및 성능 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 사용설명서, USB 젠더 등이 제공되며 1년간 MS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시리얼 키가 동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3.5 x 121 x 9.5mm 의 크기와 360g 의 무게로 경쟁모델 대비 뛰어난 휴대성을 보여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cm를 넘지 않는 슬림함에 무게 또한 상당히 가벼운 제품으로 휴대성을 중요시 생각한다면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모바일 OS 가 탑재된 스마트 패드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만큼 슬림하고 가벼운 모델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일반적인 스마트 패드나 태블릿 PC와 같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아이뮤즈 제품들 처럼 측면에 단자와 버튼, 슬롯을 집중시켜 복잡한 느낌을 최소화 한 것이 인상적이며 블랙과 그레이 투톤에 무광 재질을 적용하고 마감의 완성도를 높여 고급스러운 느낌도 충분히 살려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IPS 디스플레이에 1280 x 800 의 WXGA 해상도를 지원해 시야각의 불편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용성을 높인 태블릿 PC 답게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해 어디에서나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 각종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윈도우 8.1 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중 멀티미디어나 웹서핑 등을 활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또한 G 센서, 가속 센서 등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2 MP 웹캠이 상단에 설치되어 셀프촬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윈도우 홈 버튼이 설치되어 있으며 볼륨조정 버튼도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측면부의 모습으로 다양한 단자 및 슬롯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는 전원 버튼 및 충전표시 LED, 오디오 단자, 데이터 전송을 위한 마이크로 USB 단자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miniHDMI 단자 및 최대 64GB 용량을 지원하는 MicroSD 슬롯, 마이크, 전원 단자 등이 지원되고 있다.
MicroUSB 단자는 OTG 기능을 지원해 외부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OTG 케이블을 이용해 표준 USB 단자가 설치된 기기도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마우스나 키보드 등의 액세서리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에서 활용되는 MicroUSB 단자 지원 USB 메모리를 다이렉트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 9V 의 전용 어댑터를 사용해야 하지만 MicroUSB 단자를 통한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30분 충전시 전용 충전기의 경우 배터리가 20% 충전되며 5V / 2A 지원 어댑터를 이용한 USB 충전시 5% 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했다.) 단, 입력 전압이 상이하기 때문에 비상시를 제외하고는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기 바란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는 전원을 연결해도 기기가 켜지지 않았다. 5-10분 정도 충전을 진행한 다음 기기를 사용하기 바란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듀얼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2MP 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스냅용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뮤패드 W8 은 32GB / 64GB 용량으로 출시된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7시간 3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배터리의 스트래스 없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긴 사용시간을 지원하는 것이 무척 만족스럽다.)
W8 의 최대 장점 중 하나로 휴대성을 말씀드리고 싶다. 남성들의 서류가방 이나 핸드백 등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무게가 357g 정도에 불가해 한손으로 들고 사용 하더라도 큰 부담이 느껴지지 않았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출퇴근 은 물론 여행등을 갈때 큰 부담없이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댑터 및 OTG 젠더, 사용 설명서, 오피스 시리얼 등이 동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 보았다. 이번에는 어떤 기능을 지원하는지 알아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인텔 베이트레일 Z3735D 쿼드쿼어 프로세서와 2GB 의 메모리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태블릿 PC에서 주로 사용되는 윈도우 8.1 With Bing 이 기본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검색엔진만 차이가 있을 뿐 일반 윈도우 8.1 과 동일하다.)
또한 무선랜, 블루투스, HDMI, 웹캠, 센서 등 다양한 부가기능 및 단자를 지원해 기기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시작 화면이 보일때 까지의 시간 (콜드 부팅) 을 측정해 보았는데 13.27 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급형 모델들에 비해 다소 부팅 시간이 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대기모드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은 없을 것이다.)
전/후면에 설치된 웹캠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한 모습으로 예상했던 것 보다는 떨어지는 화질을 보여 주었다. (노이즈도 눈에 띄며 노출에 따른 편차가 상당히 심했다.) 전문적인 촬영용으로는 부적합 하리라 보여지며 웹용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나 화상 프로그램 활용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뮤패드 W8 은 miniHDMI 단자가 설치되어 있어 디지털 TV나 프로젝터, 모니터 등과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디지털 TV와 연결한 모습으로 연결 즉시 듀얼 모니터가 활성화 되며 복제 뿐만 아니라 확장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의 FHD 해상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기에 설치된 게임을 즐기거나 웹서핑 등이 가능하며 저장된 사진 및 동영상 등을 감상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연결된 TV에서 FHD 해상도의 고화질 동영상을 구동했는데 버벅임 없이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빅스 플레이어 대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플레이의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패널이 탑재된 모델답게 어떤 각도에서도 백화현상이나 반전 없이 깔끔한 영상을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고급형 모델들과 달리 각도에 따른 노출차가 큰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지원 단자가 적은 단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기기 테스트를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블루투스로 연결한 모습으로 두 기기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기와 키보드, 마우스를 함께 들고 다녀도 노트북 보다 훨씬 가볍다. 언제나 휴대하며 노트북 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쿼드코어 기반의 베이트레일 Z3735D가 탑재되어 FHD 동영상 뿐만 아니라 4K 해상도의 고화질 동영상도 끈킴없이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4K 동영상의 경우 구간이동이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했다.) 8형의 IPS 패널을 탑재해 답답한 느낌도 없었으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동영상 감상 용도로는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종 MP3 파일을 이용해 외장 스피커의 사운드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유닛 크기의 한계 때문에 큰 기대가 없었는데 예상을 웃도는 높은 출력이 인상적이었으며 (최대 볼륨시 방이나 사무실 등은 가득 채워주는 큰 소리를 들려 주었다.) 고음과 저음의 밸런스 또한 좋은 편이었다. 물론 별도의 외장 스피커에 비할바는 아니겟지만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사운드를 즐기는데 문제는 없으리라 보여진다.
기본 제공되는 비디오 플레이어를 이용해 CPU 점유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60프레임의 풀HD 동영상을 완벽하게 재생하는 것은 물론 5-20% 의 비교적 낮은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단, 멀티테스킹 시 점유율이 급격하게 올라가며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고화질 동영상 감상시에는 동시 작업을 할 수 없다.)
4-5MB 용량의 원본 JPG 파일을 저장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패널을 탑재한 모델답게 시야각은 느껴지지 않았으며 선명도 또한 무척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터치도 무척 부드러우며 빠른 사진간 전환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메모리 슬롯과 USB 단자를 지원해 외부에서 DSLR 등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바로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를 이용해 웹서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 노트북을 사용하는 듯 별다른 버벅임이 느껴지지 않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이나 스마트 패드와 달리 모바일 페이지를 사용할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액티브 X나 플래시 등을 완벽하게 지원해 각종 금융거래 및 쇼핑, 정부기관 사이트 에서의 서류 발급 등의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오피스와 같은 가벼운 프로그램 또한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 테스트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키보드 및 마우스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휴대하며 간편하게 타이핑 작업을 할 수 있으며 HDMI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연결을 통해 프리젠테이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동중 자료를 보거나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대학생의 경우 뛰어난 휴대성이 더해져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기기에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365가 기본 설치되어 있으며 시리얼 키를 제공한다. 제품 구입 후 간편하게 오피스를 이용한 각종 문서 제작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 노트북과 같은 사용성을 기대할 수 는 없지만 크롭이나 레벨, 커브 등의 간단한 편집 작업은 충분히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 패드 등에서는 실행하기 힘든 일이다. 심플한 편집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종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베이트레일이 탑재된 경쟁 제품들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이트레일 Z3740 이상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보다는 다소 스코어가 떨어지긴 하지만 체감성능에서는 차이가 느껴질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기본 장착된 32GB 플래시 메모리의 속도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읽기와 쓰기의 편차가 상당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컨텐츠 생산 보다는 소비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는 디바이스 이기 때문에 체감속도를 높이는 읽기 속도에 치중한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3DMARK2013을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베이트레일을 탑재한 경쟁 모델과 비슷한 스코어를 보여 주었다. (캐주얼한 온라인 3D 게임은 충분히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이다.)
카트라이더를 800 x 600 해상도 옵션으로 지정하고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8명이 참여한 멀티 플레이었음에도 45-60 의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여 주었다. (카트라이더 정도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기존 아톰 프로세서 내장 모델에서는 실행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FPS 게임 AVA를 설치해 실행해 보았다. 상단에 보이는 것과 같이 기본 옵션에서 테스트를 진행 했는데 (캐논맵) 34-61 프레임이 표시되어 비교적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AI 모드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다른 유저들간의 멀티 플레이를 즐긴다면 옵션을 더 낮추기 바란다.)
[아이뮤즈 뮤패드 W8 디자인 & 구동 동영상]
테스트 전부터 기대가 많았던 모델인데 예상했던 것과 같이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윈도우 OS 가 탑재되어 PC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설치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무척 매력적이었으며 (모바일 OS기반의 스마트 패드 대비) 한손에 들어오는 뛰어난 휴대성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아무리 가벼운 노트북이라 하더라도 1Kg 에 육박하기 때문에 이동성은 보장되지만 어디서나 사용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지하철 등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면 자연스레 시선이 집중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뮤패드 W8 은 1cm를 넘지 않는 슬림함과 360g 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 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휴대성에서는 8형 경쟁모델과 비교해 충분한 매리트를 가진 모델이다.)
인텔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동영상, 음악, 캐주얼 온라인 게임을 즐기거나 오피스, 웹서핑 등을 즐기는데 전혀 답답함이 없었다. 물론 성능의 한계가 분명하긴 하지만 심플한 용도로 활용할 경우 성능에 대한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IPS 패널을 탑재해 시야각 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며 윈도우 8.1 기반의 제품답게 핑거터치의 정확성도 무척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몇몇 스마트 패드에서 느껴지던 이질감이 전혀 없었다.) 또한 다양한 스토리지 연결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miniHDMI 단자를 지원해 외부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HDMI를 지원하지 않는 모델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이 필수적이라면 반드시 HDMI 여부를 고려하기 바란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들도 눈에 들어온다. 우선 9V 의 전용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은 호환성 면에서 단점이 할 수 있으며 MicroUSB 단자의 부족한 전류량 또한 다소 불편을 주었다. (키보드나 마우스, USB 메모리 등의 연결은 가능하지만 외장하드 연결은 불가했다.) 여기에 다소 떨어지는 카메라 화질도 추후 모델에서는 개선이 필요할 듯 보여진다. 또한 32GB 용량은 사용시 답답함을 줄 수 있다. 가능하면 64GB 모델을 구입하라 말씀드리고 싶다. (추가 스토리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기본 스토리지의 용량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다.)
국내에 정식 판매되고 있는 태블릿 PC와 비교해 가격 매리트가 상당한 모델이다. (동급 스펙 기준 10만원 이상 저렴하다.) 높은 휴대성과 만족스런 성능, 다양한 기능이 지원되는 윈도우 OS 기반의 태블릿 PC를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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